[SNS핫피플] 이하늘 "동생 사망은 김창열 탓"…갈등 노출 外
▶ 미국으로 각각 입양된 쌍둥이…36년 만에 극적 상봉
SNS 핫피플입니다.
갓난아기 때 미국의 서로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한국계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36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한국 출신 입양아로 플로리다에서 살고 있던 시너트 씨.
그녀는 얼마 전 DNA 검사를 받았다가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과 DNA가 49.96% 일치하는 11세 소녀가 발견됐는데, 유전자 검사 결과 그녀의 딸로 추정된다는 결과였죠.
출산한 적이 전혀 없는 그녀는 황당했지만, 궁금증에 소녀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이 소녀는 자신이 갓난아기 때 헤어진 쌍둥이 자매 부쉬넬의 딸이었습니다.
이 같은 기적은 두 자매가 각각 비슷한 시기에 유전자 검사를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는데요.
한 명이라도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감격의 순간은 기약 없이 미뤄졌거나,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죠.
그렇게 서로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된 쌍둥이 자매는 36번째 생일을 맞아 드디어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서로를 보고 울고 웃으며 그리움의 정을 나눴는데요.
앞으로 삶의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나날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 이하늘 "동생 사망은 김창열 탓"…갈등 노출
다음 핫피플은 그룹 DJ DOC(디오씨) 멤버 이하늘과 김창열입니다.
이하늘 씨의 친동생 이현배 씨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하늘 씨와 김창열 씨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갈등은 SNS 댓글에서 시작됐는데요.
김창열 씨가 자신의 SNS에 이하늘 씨 동생의 사망을 애도하는 글을 올리자, 이하늘 씨가 댓글로 '악마', '너 때문에 죽었다'라고 남기며 둘의 갈등이 드러났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창열 씨는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을 차단했지만, 이하늘 씨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 씨를 비판하며 사업 투자와 관련된 갈등으로 동생이 생활고를 겪은 내용 등 여러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창열 씨는 갈등 상황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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